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두두 ==== "Doudou" 양복을 차려입은 어린 금발벽안 남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에피타프의 부하이자 '샤텐슈필'의 일원. 롯카 스토리 후반부의 악역으로 등장했으며, 지모 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어둠 세력에서 버림받은 그로자를 추격한다. 공포를 먹는 존재이며, 이를 위해 상대의 공포를 극대화시키고자 잔인한 폭언과 간계를 서슴없이 구사한다. 문제는 공포를 먹는다는게 상대의 공포의 감정을 뽑아먹는다 뭐 그런 차원이 아니라 상대를 최대한 공포에 질리게 만든 뒤 말 그대로 [[식인|상대를 잡아먹는다]]는 것. 평상시에는 [[3인칭화|3인칭에 타인이 말하고 있다는 내용]]의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 대략 "두두는 이렇게 말해. '너희가 괴로워하는게 재미있다'" 이런 식. 다만 종종 식욕에 폭주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는 3인칭화를 하지 않고 직절석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아 3인칭이라기 보다는 '이성'으로서의 두두가 '본성'으로서의 두두의 생각을 전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3인칭화를 쓸 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부분은 붉은색 텍스트로 출력되는데, 직설적으로 말할때도 붉은색 텍스트(+전부 [[가타카나]])로 출력된다.] 롯카 스토리 후반부에는 흑막으로 등장해 롯카의 친구 세르게이의 손자를 납치해 어둠에 물들이고 그것을 롯카 일행에게 보여주어 롯카 일행의 공포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롯카가 고기만두 빠와로 세르게이의 손자를 정화시켜주어서 계획 실패. 이에 직접 롯카 일행을 공격하려 하나 에피타프의 귀환 명령에 포기하고 사라진다. 지모 섬에서는 에피타프에게 버림받은 그로자를 추적하여 지모 섬까지 따라오며 하필 우연히 그로자와 마주한 캐트라도 추격한다. 추격 내내 어디어디는 막다른 길이니 가면 안된다 / 어디어디로 가면 된다 같이 멘탈을 흔들어놓는 심리전을 쓰거나, 잡으면 머리부터 씹어먹어주마 같은 무시무시한 말들을 날려 그로자와 캐트라의 공포를 극대화시키려는 등 여전한 악당의 모범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특히 후반부에는 에피타프의 전언[* 아이리스가 흑의 왕국을 멸망시킨건 진실, 어둠의 왕의 목적이 흑의 왕국을 부활시킨다는건 거짓, 흑의 왕국을 부활시키고 주인공과 그로자를 맺어주겠다고 한 것도 거짓, 그로자를 처음부터 속이고 쓰다 버릴 이 흉계는 사실은 발아스도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진실.]을 대신 그로자에게 전달한다. 그러나 그로자와 캐트라를 먹으려는 순간 주인공과 아이리스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결국 지모 섬의 성과 합체하며 최종보스로 등극해 지모트 랜드를 위기로 몰아가지만, 자신들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인 지모트 랜드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지모트, 미스터맨을 보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싸우는 그들의 투지를 이해함으로서 자애의 룬의 선택을 받아 그 힘으로 파워업 한 그로자의 반격에 패배한다. 이후 그로자로부터 최후의 일격을 맞기 직전 미스터맨의 --너무 가까운-- 만류로 그로자의 마무리 일격이 막힌 사이, 적이라도 가리지 않고 웃게 하려는 지모트와 미스터맨의 신념 덕분에 처음으로 사악한 웃음이 아닌 순수한 웃음을 선보이는 등 조금은 감화될 뻔 하나... 그로자와 마찬가지로 에피타프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처음부터 에피타프가 그를 창조할때 수작을 써 두었던 것. 결국엔 그 자리에서 소멸당하고 때문에 자신이 죽이려 했던 그로자에게도 동정받았다. 주 능력은 주변의 바위와 흙을 빨아들이거나 자신이 포식한 대상을 '검은 덩어리'로 만드는 점 등에서 '무기체화' 관련 능력으로 추정. ('살아있지 않은 커다란 것으로 변할 수 있다.' 라고 스스로 말했었다.) '먹는 것'에 집착하는 점과 '공포'라는 감정에 연연하는 점, '단단한 것으로 변한다.'는 점, 같은 샤텐슈필 멤버인 루엘의 타락 계기가 인간에 대한 증오와 불신이었다는 점 등을 종합해 봤을 때 샤텐슈필이 되기 직전의 그는 [[태자귀#s-3|염매]] 혹은 [[코토리바코]] 같은 것의 재물로 굶주림과 공포 속에서 죽음을 앞두고 살아가던 것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만 이미 퇴장해버린 지금으로선 추측일 뿐. 플레이어블이 아니라 의미는 없지만 풀네임은 두두 바르벨. 프랑스어 Dur(단단하다 라는 뜻)를 이용해 만든 이름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성우는 [[타이치 요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